교육부는 수시모집 원서접수 전산 장애로 피해를 본 수험생 가운데 388건을 구제 대상으로 확정하고, 남은 188건은 추가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 구제 대상자는 당일 오후 10시까지 해당 대학에 원서를 다시 낼 수 있으며, 이미 원서를 제출한 사례도 일부 확인됐습니다.
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접수된 구제 신청은 1588건이었고, 이 중 1400건에 대한 검토가 마무리됐습니다. 구제 인정은 장애 발생 시점의 오류 로그와 원서 작성·저장·제출·결제 시도 이력 등이 확인된 경우에 한해 이뤄졌습니다.
이번 조치로 성균관대 등 경쟁률 공개 뒤 지원이 이뤄진 대학들을 중심으로 피해 구제가 진행되고 있으며, 교육부는 최종 구제 규모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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